자기 계발을 위한 15분 명상
<자기 계발을 위한 15분 명상>
-호우사이아리나 지음 이필원 옮김
2007년 8월에 지은 책을 2009년 12월에 우리말로 출판한 것을 2017년 12월에 읽다.
힐링 시대-
힐링을 위한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고,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많은 이들이 힐링을 위한 강연들을 하고 있다.
이 ‘15분 명상’도 자가 치유를 위한 좋은 수단이라는 걸 책을 통해 알았다.
날씨가 추워 외출도 줄어들고 산책이나 운동은 더욱 어려워진 이때에 맘만 먹으면 어디에서든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명상이라서 너무 좋다.
바로 실천해서 이 겨울을 모두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
**명상의 정의:
명상은 과학이다.
명상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훈련이다.
無心하게 되는 것, 자아를 텅 비게 하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든 생각을 관조하는 것
**명상을 통해 달라지는 것:
-뇌기능이 향상된다.(이해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통찰력, 창의력, 기획력, 교섭력이 향상된다.
-후회, 걱정, 분노, 질투 등의 벅찬 생각이 줄어들고 조바심내지 않는다.
-친절해진다.(마음의 여유가 생기므로)
-스트레스에 강해진다.(내구성과 면역력이 생기므로)
-늘 기뻐한다.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마음이 밝고 가벼워지고 숙면을 취하게 되며 몸은 건강해진다.
<명상으로 들어가는 단계>
1. 명상할 장소를 정한다.
(조용한 곳, 어두운 조명)
2. 자리에 앉는다.
(방석을 이용해 바닥에 앉거나 의자에 앉아도 좋다.)
3. 시작하기 전에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바닥에서 할 경우,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이마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4. 눈을 감는다.
(명상을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다짐, 자신에게 베푸는 휴식시간)
5. 상체를 일으킨다.
(15~20초 동안 천천히, 등을 늘려주는 기분으로)
6. 手印을 맺는다.
(양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엄지와 검지를 마주댄다. 졸음 자각을 위해)
7. 호흡이 통하게 한다-흉식호흡
(코로 세 차례 정도 크게 숨을 쉰다)
8. 깊이 호흡한다-복식호흡
9. 자세를 바르게 한다.
(상체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어서 자세를 잡는다.)
10. 명상에 들어간다-만트라[별다른 의미 없는 소리의 연속-생각을 끊기 위한 도구]를 마음 속으로 암송
(들이쉴 때 옴 남, 내쉴 때 스바하, 옴 남 스바하--)
11. 명상을 진전시킨다-실천명상
12. 보다 깊은 명상에 든다-경지명상
(조용하고 고요한 경지에 이른다. 황홀경에 빠지기도 한다.)
13. 명상을 끝낸다.
14. 끝내면서 상체 숙이기
(명상으로 몸이 부드러워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15. 끝내기 휴식
(다리를 뻗고 쉰다)
<일상생활에서 觀照를 연습하는 방법>
1.나쁜 기분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욕망의 꼬리를 잡기에 가장 좋은 기회다)
2. 비판하는 마음을 알아차린다.
‘바꾸어야지’에서 ‘내버려두자’로
3. 인생은 아름답다.[La Vita Bella]
(지나치게 따지고 분석하고 검토하다보면 불행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되뇌면 아름다운 인생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