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이야기

손녀와 꽃

맑은 바람 2021. 5. 26. 23:24

우리집 골목길엔 꽃을 사랑하는
할머니가 사신다
유치원 가는 길에
또 오는 길에
태권도학원 가는 길에
또 오는 길에
그 앞에 멈춰서면
꽃들이 활짝 웃는다

우린 서로 닮았어!

바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