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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무수울

맑은 바람 2022. 2. 21. 20:00

1호선 도봉역 1번 출구로 나와 산을 바라보며 천변을 따라 1km정도 타박타박 걸으면 도봉초등학교가 나온다.

그 바로 앞에 한옥 분위기의 요런 깜찍하고 세련된 카페가 얌전히 둥지를 틀고 앉아 있다. 커피 맛도 그만이다.

8번 마을버스가 다닌다. 대학로에도 8번 마을버스가 있는데~
볼거리가 많아 계속 두리번 거리게 된다
별실 분위기도 아늑하고 좋다
구석구석 주인의 예사롭지 않은 미적 안목이 눈에 띈다
이집 주인인 국전 대통령상 수상작가의 작품도 걸려 있다
화장실에도 볼거리가~
사귐성 좋은 카페 여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