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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뜰

맑은 바람 2023. 7. 21. 10:52

한편에선 연일 비가 퍼붓고

뜰 한켠에선 장대비 아랑곳않고

참나리,봉숭아가 기세좋게

꽃을 피워낸다.

대니의 벽화와 조화를 이룬 참나리

손녀들과 봉숭아 물들일 날을 기다린다

윤이가 뿌린 메리골드씨도 꽃을 피웠네~~

시골집 마당에 그리 흔한 채송화가 우리집에선 귀한 손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