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朴淵, 하멜, 안네 후랑크, 히딩크, 앙드레 류-이들의 나라에선 마약이 커피숍에서 버젓이 팔리고, 사창가가 합법화되어 사람들이 당당하게(?) 드나든답니다. 그런가하면 그들 나라는 한 때 세계 곳곳을 지배하고 세계적인 운동선수, 음악가뿐만 아니라 노벨물리학 수상자를9명이나 배출하.. 영상음악/영상음악 2014.12.22
겨울왕국 주제가 세르지오랑 대한극장에서 <겨울왕국>을 보았다. 에니메이션에다, 뮤지컬종류고, 등장인물이 왕국의 두 소녀라 세르지오의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나는 아들이 줄거리와 주제를 대충 얘기해 줘서 염두에 두고 보니 그런대로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었다. 유투브에서 가사를 보며 들.. 영상음악/영상음악 2014.03.01
red rose cafe 앙드레 류가 이끄는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창단 25주년 기념 공연이 2012년 네델란드의 구도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렸다. 두 시간 남짓 연주자와 관객이 혼연일체가 되어 펼쳐내는 음악의 세계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이었다. 앵콜에 여러차례 응했음에도, 요지부동하는 .. 영상음악/영상음악 2014.01.10
내 마음의 연인 나는 이 아침도 그와 마주하고 그의 소리를 듣는다. 답답했던 체증이 서서히 가라앉으며 마음속으로 햇살들이 찰랑거리며 환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듯하다. 그의 얼굴엔 늘 웃음이 가득하고 눈은 익살스러움으로 반짝인다. 그가 입을 열면 사람들은 배꼽을 쥐고 통쾌하게 웃는다. 그가 소.. 영상음악/영상음악 2014.01.06
로미오와 쥬리엣 1968년 스무 살 대학 3학년 꿈, 낭만, 달콤한 로맨스- 뭐, 이런 것들은 찻집의 찻잔 속에만 머물고 내 청춘은 지나갔다. 그리고 20년, 또 20년, 또 5년을 살고 있다. 해가 반짝하면 사라질 한 방울의 이슬의 의미를 아는 나이가 되었다. 그런데도 내가 앉은 풀잎 위에서 좀더 아름답고 빛나는 물.. 영상음악/영상음악 2012.10.07
안녕~~ 앤디 윌리엄스여- 동시대를 살고 우리 가슴에 서정을 불러일으켰던 미성의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 (3rd Dec1927- 25th Sept 2012) 우리 젊은 날을 가슴 뛰게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내 곁을 떠나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들판의 한 포기 풀같이, 아니 그 풀잎의 한 방울 이슬처럼 사라져 가겠지. 그리.. 영상음악/영상음악 2012.10.07
화사모 연습곡-<세시봉 메들리> <세시봉 메들리> (남성)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함께)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조개 껍.. 영상음악/영상음악 2012.09.04
화사모 연습곡-<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10월 27일 <동문음악축제>에 두 곡을 부르기로 했다. <세시봉 메들리>와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아름다운 두 곡을 잘불렀으면 좋겠다.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김용호 작시/조두남작곡/김규환편곡 모란 - 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 영상음악/영상음악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