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지 2022년 11월12일 귀로에 들른 '천호성지'-- (전북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 이곳엔 1867년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하신 네 분을 모신 '순교자의 묘'가 있다. 그 네 분은 성 손선지, 성 정문호, 성 한재권, 성 이명서이다. 이곳엔 '피정의 집'과 '부활성당'이 있다.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22.11.12
피아골 피정의집 2022년 11월 11일~12일, '야곱 전국 성지순례'프로그램에 있는 '지리산 피아골 피정의집'을 찾았다. 사당역 1번 출구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아침7시10분에 출발하여 1박2일을 알차게 지내고 돌아왔다. 뭐니뭐니해도 피정의 집에서 맛본, 정성이 가득 담긴 네 끼 식사와 우리 모임의 변함없는 단결력 그리고 절정을 이룬 지리산 피아골 단풍 속에서 하느님을 만났다. 잘사는 게 뭘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열심히 하느님 앞에서 부끄럼이 없도록 사는 거. 11월은 위령성월입니다. 죽은이들을 위로하는 가운데 특히 연옥영혼을 위한 기도가 중요합니다. 그를 통해 내 삶의 마지막날을 준비하는 가운데 그날에 "고생했다. 이제는 네 본향으로 오너라"하는 부르심이 계시면 우리는 '이쁘게 잘살았다'고 말하면서 미소 지으며 떠나..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22.11.12
<요한묵시록> 필사를 마치며 <요한묵시록> 필사를 마치며 드디어 마지막 단락에 들어섰다.(417-442 26쪽) *요한이 하느님과 그리스도를 통하여 듣고 본 것을 기록한 글이다. 서두부터 경건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는 AD 95-97 시기의 기록이라 한다.(AD 313년 로마국교로 지정됨. 오늘날 전세계 20억의 신도를 거느린 ..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5.02.01
그밖의 서간문의 내용들-필사를 마치고 2015.1.25 일 그밖의 서간문의 내용들-필사를 마치고 <평화를 누리는 길>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5.02.01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필사를 마치고 2014.8.21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필사를 마치고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이-> **우리 주 예수님의 날에 여러분이 우리의 자랑거리듯 우리도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1:14) 바로 여기서 따왔구나! "Be proud of Sogang, Sogang proud of you." <바오로는 어떤 사람인가> **..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5.02.01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필사를 마치고 2014.6.21 사울이 변화된 바오로는 어느 제자 못지않게, 아니 그들 모두를 능가하여 포교에 힘쓴다. 온몸을 내던져서-- 학식이 풍부한 그는 쉽고도 조리 있게 신자들을 향하여 열성적으로 설득력을 가지고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다. 할렐루야! <세상을 평등하게 하려는> **하느님께서는 ..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5.02.01
<로마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필사를 마치고 2014. 5. 6 화 <로마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필사를 마치고 세상 어려움-가족 간의 갈등, 미움, 재난에 처한 국민(세월호 침몰 2014.4.16)에 대한 정부의 조치, 나름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조건적 비난을 퍼붓는 무리들, 실종자들에 대한 악성 댓글--- 이들의 양상이 성경 속에 다 있..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5.01.31
<사도행전> 필사를 마치며 2014.4.19 세월호 사건이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는 나날-- <사도행전> 필사를 마치며 **그 크고 찬란한 주님의 날이 오시기 전에 해는 어둠으로, 달은 피로 바뀌리라.(2:20) ‘하느님의 자녀들’은 늘 죄의식에 사로잡혀 떨어야 하는 처지? **세 분 요셉 1. 구약의 요셉: 야곱의 아들 2..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5.01.31
신약 4복음서 필사를 마치고 마태오복음서, 마르코복음서를, 루카복음서, 요한 복음서를 4복음서라고 하는 이유는 그 부분에 예수님의 행적이 다 들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 구약 필사를 끝내가면서 新天地를 기대했다. 그러나 내가 바라고 기대한 신천지는 펼쳐지지 않았다. 다시 막막한 심정이 되었다. 그러나 믿는.. 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201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