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클럽의 하루 2023년 2월 8일 목 세미나실 4번방은 우리의 단골 모임 장소가 되어갑니다. 오늘도 11명의 고교동창들이 모여서 를 보았습니다. 알 파치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우리 모두를 몰입의 경지로 몰아갔습니다. 군에서 사고로 실명하고 제대한 후 자살을 결심하고 뉴욕으로 갔지만, 알바로 온 청년의 사연에 울분을 느끼고 그 학생의 학교로 찾아가 명연설로 한판 승부를 벌여 멋지게 영광의 승리를 거머쥡니다. 바쁜이들은 먼저 가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지척에 있는 로 발을 옮겼습니다. 자료실/18회 이야기 2024.02.13
성령대군묘를 찾아서 2013년 7월 24일 성녕대군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다. 태종의 실질적인 4남으로 태종 나이 40에 늦동이로 태어나 부모가 각별히 사랑했으나 14세에 홍역에 걸려 졸함. (1405~1418) 자료실/18회 이야기 2023.09.09
강화 교동도 2013년7월 24일, 김대사와 나는 두원씨 차를 타고 안평대군의 자취를 더듬어 교동도로 들어갔다. 물론 예상은 했지만, 그 어디에도 안평대군의 자취는 찾을 수 없었다. 자료실/18회 이야기 2023.09.09
박목사 송별연 2018년 11월 7일 운길산 자락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박목사 송별연이 베풀어졌습니다. '제 눈의 안경'인지, 모다들 예쁘고 싱싱해 보입니다. 나이를 먹으니까 거짓말도 술술 잘 나옵니다. 자료실/18회 이야기 2023.09.08
회갑 진갑 잔칫날 2008년 8월 17일, 강송회 주관으로 18회 동창들의 회갑 진갑 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느 갸륵한 분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자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돌상 받은 아가들마냥 싱글벙글하는 모습들이 넘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상차림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었겠는지요~~근데 회갑은 아니 계시고 모두 진갑이네~~? 자료실/18회 이야기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