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127

문학의 집 서울 <시와시학> 신인상

2024년 11월 23일(토) 오후 4시에서 주관으로 행사가 있었다.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시와시학사 발행인 송교수의 초대로 행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행사에 참석해 보니 아는 이가 두서너 명에 불과했다.세대교체가 확실히 이루어졌음을 알겠다.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또는 영원히 떠나간 이들에 대한 그리움이 차가운 유리창에 성에끼듯 뿌옇게 번져나갔다.--'시를 읽으면 상처도 꽃이 된다'고 말하는 시인----시인상 수상은 완성이 아니라 출발의 시점을 여는 자리입니다--신인상 심사위원 배한봉시인들은 위대합니다.시인은 민족의 언어를 빛내는 이들입니다.-조정래

如白書院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늦가을 하늘은 붓질한 듯 아름답고 볼을 스치는 바람이 쌀랑하다.낙엽 쌓인 길을 걷기 딱 좋은 날.7인이 마음을 모아 여주시 강천 걸은리 마을로 향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여백서원 자원봉사자가 추천한 곤드레밥집                                                            흡족한 식사를 끝내고 근거리에 있는 여백서원을 향했다.

뉴질랜드에서 온 친구의 카톡

2024년 11월 5일 화--아픈 무릎에도개의치 않고하고싶은 것 꼭 하고 다니는선이 대단해요 그 열정이 그대를 살리는 힘그 열정 존경합니다 ㅎㅎ나는 여전히열심히 그림 그리며 살아요비전공자가 전공자보다더 치열하게요 ㅎㅎ--지난달 참가했던 미협전시회 그냥 소식으로 보여드립니다 ^^--나의 그림에서그대는 무엇을 느끼나요 ? ㅎㅎ--일렁이는 그리움~?제가 시와 그림에 관심은 있으나 몸치, 방향치이듯이 詩痴, 그림痴 인가 봐요, 안타까워요.--딱이네 ㅎㅎ 역시 시인의 안목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