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이야기/봄 33

吉祥寺의 오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2023년 5월 9일엔 *선이랑, 5월14일엔 진이, 숙이랑 두 차례 길상사를 방문했다. 오늘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공양미를 불전에 올렸다. 인간은 결국 홀로 설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친절은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운다--법정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다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법정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빗장이다-법정 흙의 은혜에 대해 늘 감사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물에 대해서, 따뜻한 햇볕에 대해서, 그리고 공기에 대해서 고마워할 줄알아야 한다.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 덕분에 숨을 쉬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법정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