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손녀의 생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남대문 아동복거리를 둘러본다.
큰손녀만 챙길 수 없어 두 살 아래 동생 몫까지 산다.
애초에 예정했던 금액의 두 배를 쓰고는 멈췄다. 그래도 여기저기 예쁜 신발들이 눈에 밟힌다.
치수를 모르니 할 수 없지 하며 돌아선다.
이게 할미 맘인가 보다.

그린을 좋아한다고 했다

공룡과 유니콘

아기상어

공주님 드레스
일곱 살 손녀의 생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남대문 아동복거리를 둘러본다.
큰손녀만 챙길 수 없어 두 살 아래 동생 몫까지 산다.
애초에 예정했던 금액의 두 배를 쓰고는 멈췄다. 그래도 여기저기 예쁜 신발들이 눈에 밟힌다.
치수를 모르니 할 수 없지 하며 돌아선다.
이게 할미 맘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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