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거실로 나와 커튼을 제치고 화분을 둘러보니,
아니! 너 언제 왔니?
진분홍 꽃 한 송이가 고개를 바짝 쳐들고 활짝 웃는 게 아닌가!
풍로초, 쥐손이풀이라 불리는 아주 작은 꽃 한송이가 이렇게 사람 맘을 환하게 밝힐 줄이야~
올 봄에 이 꽃을 내게 준 이와 맘 편한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어제 아침, 거실로 나와 커튼을 제치고 화분을 둘러보니,
아니! 너 언제 왔니?
진분홍 꽃 한 송이가 고개를 바짝 쳐들고 활짝 웃는 게 아닌가!
풍로초, 쥐손이풀이라 불리는 아주 작은 꽃 한송이가 이렇게 사람 맘을 환하게 밝힐 줄이야~
올 봄에 이 꽃을 내게 준 이와 맘 편한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