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의 바위 형상들이 부처와 스님과 거북을 닮아서 신기하게 여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休休庵>, 암자 규모가 결코 아닌데 왜 그렇게 이름 지었을까?
뭔가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않은 인상이다. 사찰이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이 없다.
이내 발길을 돌려 양양의 <河趙臺>로 향했다.
대학시절 이곳에 있는 학교 별장에 그리도 와 보고 싶었는데--
등대와 정자 주변의 풍광이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준다.
하조대의 유래
등대로
절묘하다, 소나무여!
아름다운 조각상
생명의 바다, 풍요의 바다, 공생의 바다를 위하여
하조대 절경 1
하조대 절경 2
하조대 절경 3
바닷가에 해당화 호올로 피어서~
해당화에게서 장미향이 난다
그대들에게서도 인생의 향내가 나는구려~
하륜과 조준이 노닐던 곳
하조대 절경 4
하조대 절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