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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 쏠비치 가는 길

맑은 바람 2009. 5. 4. 12:44

 

 해안의 바위 형상들이 부처와 스님과 거북을 닮아서 신기하게 여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休休庵>, 암자 규모가 결코 아닌데 왜 그렇게 이름 지었을까?

뭔가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않은 인상이다. 사찰이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이 없다.

이내 발길을 돌려 양양의 <河趙臺>로 향했다.

대학시절 이곳에 있는 학교 별장에 그리도 와 보고 싶었는데--

등대와 정자 주변의 풍광이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준다.

 

 하조대의 유래

 

 등대로

 

 절묘하다, 소나무여!

 

 아름다운 조각상

 

 생명의 바다, 풍요의 바다, 공생의 바다를 위하여

 

 하조대 절경 1

 

 하조대 절경 2

 

하조대 절경 3

  

 바닷가에 해당화 호올로 피어서~

 

 해당화에게서 장미향이 난다

 

그대들에게서도 인생의 향내가 나는구려~

 

 하륜과 조준이 노닐던 곳

 

 하조대 절경 4

 

 하조대 절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