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 수필문우회 13인의 同人이 이현복 선생님을 모시고 오늘 La Francesca에서 자축연을 베풀었다.
<라 프란치스카>는 우리 동문이 이태리 유학을 마치고 온 셋째 아들과
함께 경영하는 이태리음식점이다. 동문의 환대를 받으며 들어선
라 프란치스카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요리사의 훌륭한 솜씨로 축하연 분위기를 돋우어 주었다.
어서들 오세요~
중앙대 정문 건너편 베스킨라빈스 옆
2층 가는 길
이층 레스토랑 입구
음식점 안
아기자기하게 꾸민 실내
이용분 선배의 인사말과 이현복 선생님의 축하와 격려 말씀에 이어 同人들은 그간의 갈고 닦은 글 솜씨가 한 권의 동인지로 나오게 된 걸 뿌듯하게 생각하며 자축했다.
와인으로 축배를 들고 식사를 즐겼는데 야채 사라다와 슬림 피자, 안심 버섯 요리와 후식이 하나하나 미각을 만족시켰다.
총무가 준비한 떡
축하 화분
축하해 주세요~
13인의 동인들
교가 제창으로 폐회 선언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우리 선농 수필문우회 회원 여러분과 선생님, 그리고 시종 음식 수발에 힘쓴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1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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