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가 언니데리고 나가도 종일 떼쓰지 않고 잘 놀아 하찌는 윤이한테 큰절이라도 하고싶게 고맙단다. 하찌는 한쪽 눈을 벌리고 요리 들어가봐 한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것 같은 손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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