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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친구네서 보낸 하루

맑은 바람 2021. 11. 6. 19:13

수줍어하는 늠름이와~
조촐한 가든파티 준비 중~
사진 찍히는 걸 질색하는 **씨, 냅킨 접느라 정신팔고 있는 중에--
불피우는 건 내 전공~

옥)멋진 가을 진풍경이다, 오늘 수고가 많다
매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베풀기도 잘 하고 착한 우리 여자회장님  홧팅!

숯불 피우고 굽고 도란거리며~
너무너무 감사했어, 오늘도 만 땅 행복해 ^^^

영) 만추의 향기 가득한 퇴촌의 정원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멋진 가을의 향연을 베풀어주신 여러 벗님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상) 짙은 퇴촌의 가을 정취에 함께 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겹고 편안한 그대들 모두가 이 세상 최고 미인이십니다~^^
현숙님과 친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정)가을을 만끽하게 해 준 현숙! 고마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도 어제 만난 친구처럼 반갑게 어울리는 우리의 벗님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의 수고로 마련한 맛난 숯불고기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니 

아름다운 가을의 향연이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이 눈부시게 아름답게 들어오네요.

 

순자)좋은 친구들!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진)꿈결같이 보낸 오늘 하루!
오가는 길에 동무되어 준 친구들, 맛있는 점심을 정성껏 준비하고 기다려 준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

정숙)이렇게 멋진 가을이라니...!!
향기있는 집주인 정말 고맙고 익을 대로 익은 편안한 친구들,
오늘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였어.

 

선이)열둘이라는 숫자가 의미있게 다가오네.
오늘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오늘만 같아라'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현숙이와, 친구들에게 감사!♡

현숙)님들 떠난 뜰,
말없는 낙엽은 무심하고 늠름이도 갑자기 찾아든 고요함에 덩달아 잠잠한데
깊은 가을 저녁놀,
오늘만 같아라 하는 듯.
떠난 님들이 기쁘게 돌아가실 좋은 가정ㅡ이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