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5일 토
혜화동뜰에서 손디자이너의 미니 패션쇼가 열렸다.
마른체형의 장여사와 허리가 굵고 자그마한 써니에게 어찌 그리도 딱 맞은 옷을 만들었는지~
40여 년 노하우가 그대로 발휘된 멋진 의상이다.
흡족해하는 두 노부인을 보고 디자이너 손은 흡족한 미소를 날렸다.
우정이 샘솟는 따뜻한 봄날이다.
디자이너 손
양 셰프는 이들 세 사람을 위해 맛있는 칼국수 요리를 만들었다.
모두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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