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악/영상음악

북치는 소년

맑은 바람 2010. 12. 22. 09:49

 

얼마 전 KBS홀에서 <부부사랑의 선교회>연주가 있었다.

그때 홀 안의 불이 모두 꺼지고 무대 위에 촛불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천상의 소리처럼 울려오던 <북치는 소년>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안겨 주었다.

 

하늘이 내린 최상의 악기, 인간의 목소리-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노래 부를 때 가장 아를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