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물관대학 <문화유적답사>-
지금 남아 있는 명산 대찰의 대부분은 의상대사가 지은 것으로 되어 있다.
소백산 자락의 영주 <부석사>를 비롯, 지리산 <화엄사>, 가야산 <해인사>, 계룡산 <갑사>, 금정산
<범어사> 그리고 오봉산 <낙산사>--
1300여 년 전 문무왕 1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671년)한 <낙산사> 언덕배기에 동해를 한몸에 품은
<의상대>가 자리잡고 있다.
거기 앉아 눈을 감고 있노라면 소리없이 다가온 해풍의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시간의 소멸조차
잊으리라~~
해풍에 꽃을 피웠던 해당화 빨간 열매
저기 <의상대>가 보인다
의상대 가는 길에 <보타전>에 잠시 들러- 인도에서 관음보살이 설법하며 머문 곳이
'보타 낙가산'이었다. 그래서 명칭을 '보타전'이라 하고 안에 千手觀音像을 모셨다.
현판은 우리나라 서예의 대가 김충현의 아우 여초거사 김응현의 글씨다.
새로 조성한 아름다운 연못
솔아 솔아 푸른 솔아~
이곳도 세월의 이끼가 내려앉아야 푸근하고 안정감이 있겠다.
<의상대 해돋이>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던 조종현의 시조
동해물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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