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악/영상음악

하드밥과 라틴재즈-전진용의 재즈이야기

맑은 바람 2012. 6. 29. 13:33

**Hardbop이란?

비밥을 더욱 발전시킨 것으로 강렬하고 야성적이다.

Blues, Funk, Gaspel+라틴 음악적 요소들이 첨가된 것

**라틴재즈의 특징:

1. 대륙 간 혼합문화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인디오)의 애수 띤 선율

-유럽의 화려한 화성과 멜로디

-아프리카의 원시적 리듬

2. 강하고 단순한 리듬

-타악기를 많이 사용하고 박자가 단순하다

**Buena Vista Social Club:

쿠바민속음악+Bebap 재즈= Cubop(1945~1955) ‘케밥의 맛

 

<Artist>

이름

生沒

분야

대표곡

특징

Art Blakey

1919-1990

드럼

A Night at Birdland

 

Erroll Garner

1921-1977

피아노

Misty

 

Horace Silver

1928-

피아니스트, 작곡가, 밴드리더

Song for my Father

리드미컬,

가스펠적 요소

Clifford Brown

1930-1956

재즈역사상 가장 위대한 트럼펫 주자

Embraceable you,

Easy Living

천재 요절

Lee Morgan

1938-1972

트럼펫 주자

The Sidewinder

다운비트 명예의 전당

Ornette Coleman

1930-

색소폰주자, 작곡가,

밴드리더

Something Else, Skies of America

앨리배이터 보이, 화성 무시,

즉흥 연주, (프리재즈의대가)

펜실바니아대학 명예박사

Charles Mingus

1922-1979

작곡가, 베이스연주자

Goodbye Porkpie Hat

우체부

Chano Pozo

1915-1948

가수, 댄서

Manteca

34세에 죽음

Antonio Carlos Jobim

 

1927-1994

브라질인

가수, 작곡가

보사노바 장르를 엶

Sinfoniado Riode Janeiro,

Wave

인류역사상 최고의 가수,

브라질에 이 사람 이름을 딴 공항이 있다.

**Bossanova: '새로운 감각이라는 뜻. 빠르고 경쾌한 박자, 세련되고 뛰어난 하모니와 시같은 가사.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섬세함,   삼바+쿨 재즈

 

Erroll Garner <Misty>

 

Horace Silver  <Song for my Father>

 

Clifford Brown <Easy Living>

 

Lee Morgan <Yesterday>

 

Ornette Coleman - Dancing In Your Head

 

Antonio Carlos Jobim- <Sinfoniado Riode Janeiro>

 

나의 Life Style?

 

野性을 키워라

야성이란, 먹이감을 앞에 놓고 있는 사자의 무리 앞으로 당당히 걸어가 그들의 양식을 빼앗아(?) 오는

마사이족의 당당함 같은 것-머리보다는 몸을 움직인다.

정글과 같은 세상에서 당당히 살아남으려면 나만의 야성이 요구된다.

내가 선택한 나만의 역경’(목표를 위해 사서 하는 고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스타일이 나온다.

그때 도구로 쓰이는 것이 야성~’

여기서 야성이란 예민한 오감과 날카로운 직관, 원초적 본능적 감각을 말한다.

 

재즈형 인간(재즈라이프 스타일)이 되라.

去彼取此(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이것’-지금 여기, 순간을 즐겨라

 

빠르고 쉬우나 복잡하고 경쟁적인 고속도로를 버리고, 시간은 걸리지만 과정을 음미할 수 있고

내가 새로 길을 낼 수도 있는 나만의 스타일이 가능한 숲속 길을 걸어라

 

삶은 숙제인가, 축제인가?

일이 생존수단이냐, 놀이수단이냐?

생각이 먼저냐, 행동이 먼저냐?

해야 하는 것을 하느냐, 하고 싶은 것을 하느냐?

 

숙제를 축제로 바꾸려면,

경청+야성+용기+이질적인 것 수용  (201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