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스무 살
대학 3학년
꿈, 낭만, 달콤한 로맨스-
뭐, 이런 것들은 찻집의 찻잔 속에만 머물고
내 청춘은 지나갔다.
그리고 20년, 또 20년, 또 5년을 살고 있다.
해가 반짝하면 사라질 한 방울의 이슬의 의미를
아는 나이가 되었다.
그런데도 내가 앉은 풀잎 위에서 좀더 아름답고
빛나는 물방울이고 싶어
오늘도 꿈꾸고 낭만을 찾는다.
'영상음악 > 영상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연인 (0) | 2014.01.06 |
---|---|
떼제 음악 (0) | 2013.06.17 |
안녕~~ 앤디 윌리엄스여- (0) | 2012.10.07 |
화사모 연습곡-<세시봉 메들리> (0) | 2012.09.04 |
화사모 연습곡-<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0) | 201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