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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모 연습곡-<세시봉 메들리>

맑은 바람 2012. 9. 4. 09:17

               <세시봉 메들리>

 

(남성)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함께)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 소리-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지 않네-

(남성)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함께)

반찬은 한두 가지- 집 생각 나지만은-

시큼한 김치만 있어줘도- 내게는 진수성찬-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남성)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여성)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함께)

라라라 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  라라라라 - 라라라 라 라 

 

(여성)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 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남성)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함께)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라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