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춘당지를 걸으며 대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앙은 어디로 갔을까?
-따로 월동을 시키는 데가 있나?
관리인에게 물어보기까지 했다.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때 되면 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얼음으로 덮혀 있던 춘당지 한쪽이 녹았다.
어? 원앙이 돌아왔네!
얼음이 풀린 자리에 원앙이 거짓말같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게 아닌가.(2021.2.7 일)
어제 춘당지를 걸으며 대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앙은 어디로 갔을까?
-따로 월동을 시키는 데가 있나?
관리인에게 물어보기까지 했다.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때 되면 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얼음으로 덮혀 있던 춘당지 한쪽이 녹았다.
어? 원앙이 돌아왔네!
얼음이 풀린 자리에 원앙이 거짓말같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게 아닌가.(2021.2.7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