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12월 바람이 매서웠습니다.
그럼에도 개의치 않고 나와 준 친구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은 박물관 앞 <호호미역>에서 가재미 미역국을 난생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생선 비린내도 없이 얼마나 구수하고 맛있던지요!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본 영화-- <그레타 툰베리>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지 못한 어른들을 질타하는 스웨덴의 15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어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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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를 보내놓고 귀가 중인데, 뒤늦게 모임을 마치고 달려온 정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대학로에서 제대로 송년 모임을 가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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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친구들 덕분에 많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고 사는 삶이라지만, 부디 서로가 건강관리 잘해서 다가오는 2023년에도 서로 챙겨주고
즐거움을 나누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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