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춘천여행

맑은 바람 2023. 3. 23. 23:13

2023년 3월 23일 목

양구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 일찍 양평 해장국으로 아침을 하고 춘천행 버스에 올랐다.

차는 9시 15분 정각에 출발하여 1시간10분만에 춘천터미널로 들어섰다.

오전엔 의암호에서 케이블카를 타려고 삼악산 케이블카 출발장소로 갔다.

아~~ 안타깝게도 내일까지 수리중이란다.

아쉬움을 접고 춘천의 명소 <이디오피아의 집>에 가서 커피나 해야겠다고 택시를 탔다.

전망 좋은 춘천 MBC에서 내렸다. 이디오피아의집까지 걸었다.

춘천 MBC 정문의 소녀의 미소
MBC방송국의 모토 객관공정
방송국에서 바라본 공지천
빨간지붕이 이디오피아의집
여주인과 이디오피아의집

이디오피아의 집을 나와 몇 발자국 걸으면 소문난 맛집 <공지천우미닭갈비>집이 있다.

이디오피아의집 바로 옆에 맛집으로 소문난 닭갈비집이 있다
지평생막걸리와 닭갈비의 궁합이 훌륭하다
먹고 마시고 했으니, 이제 느긋하게 공지천을 걷는다
구름이 해를 가려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연록의 봄빛
봄은 노란빛에서부터 온다
공지천변에서 만난 너는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