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학교 제자들과의 해후

2013년 5월 12일~13일 포항 동해중학교 제자들의 초대를 받고 민선생과 함께 포항에 내려갔다.

43년만이다.

불과10개월밖에 함께하지 못했었는데 이들은 그 옛날 선생을 찾아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한 것이다.

처음 만난 스승과 제자는 첫사랑과 같은 것인가 보다.

초대된 네 분 선생님들

참 고마운 제자들

제자들이 십여 년 정도 아래이니 같이 늙어가나 보다

제자들이 주선한 숙소에서 1박을 했다

선생님이 모아놓은 제자들의 편지를 읽고 있는귀호

복자가 이침을 준비해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