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18회 이야기

임실 치즈 테마파크

맑은 바람 2024. 6. 14. 05:59

2024년 6월 13일 (목) 차카니들과의 여행 첫날

무궁화호는 우리들 나이에 딱 알맞은 기차다.  KTX는 빠르게 지나가는 영화 자막 같아 풍경을 제대로 담아낼 수 없다.
그러나 칙칙폭폭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속도로 달리는 무궁화호에선 무논에 파랗게 자라는 벼들도 눈여겨보고 길가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노란꽃들과 눈도 맟추며 시간의 수레바퀴를 천천히 굴릴 수 있다.

너른 평야에 벼가 쑥쑥 자라고~~

농사에 물을 대느라 섬진강 수위는 많이 낮아졌다
임실 치즈 테마파크
자연친화형 패밀리 레스토랑 <화덕쿡>
임실목장치즈샐러드
마르게리타
화덕쿡피자
우리는 77세, 차카니들
문화와 힐링의 공간 임실 치즈 테마파크
문화예술갤러리 시계탑을 배경으로
임실 치즈 역사문화관

 

59년 런던에서 한국어과를 1년 공부한 뒤, 디디에 신부는 임실에 정착, 그들의 벗이 되어 치즈 만드는 법을 전수, 그들로 하여금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헌신하셨다.
60년지기 (17세에 만나 77세가 되었으니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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