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악/영상음악

[즐거운 주말음악교실(4)]-이석렬 선생님과 함께하는 발레 음악

맑은 바람 2010. 8. 23. 11:37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이어 <호두까기 인형>발레 음악을 듣다.

오페라 감상 때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발레 음악-

 

차이코프스키는 소심하고 화려한 취미생활도 별로 한 일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고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발레음악을 만들어

우리를 황홀경으로 이끄는 것일까?

 

남녀 군상의 발레를 보며 음악에 빠져들다 보면 시공을 잊는다.

우리 자신도 어느 결에 한 마리 새가 되어 지상과 하늘을 넘나들며

행복한 순간을 즐기게 된다.

 

아래 발레단은 볼쇼이와 함께 러시아 제일의 키로프 발레단으로,

마린스키 극장의 공연실황이다.  귀한 자료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이석렬 선생님께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