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이야기

첫돌이 되었어요

맑은 바람 2019. 1. 11. 01:38


아가야, 어느덧 일 년이 되었구나.

초록색 강보에 싸여 세상에 나온 지가~

그동안 엄마젖 잘 먹고 특별한 병치례없이 잘 자라준 것이

얼마나 대견하고 감사한지~

    

     너는 우리 가족의 꽃이기도 하지만 국가의 보배다.

     부디 곱게 잘 자라서 너의 꿈을 펼쳐라.

     할미할미는 네 부모와 함께 좀더 좋은 세상이 오도록 기도하마.



청진기를 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