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권호영 지음/푸른향기/초판1쇄2020.3/초판3쇄 2020.7/245쪽/읽은 때 2023.6.26~6.27
(5) 스위스 사람들이 산을 감상하러 오고,
프랑스 사람들이 와인 마시러 오는 곳.
이탈리아 사람들이 음식을 맛 보러 오고,
스페인 사람들이 춤을 보러 온다는 곳.
--목차--
1.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 (3시간 소요)
2.카즈베기
*뷰 포인트: 진발리호수--아나누리 성채--구다우리 전망대--
(39)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로 가는 동안 우리가 만나는 풍경은 맨드랍기(?)* 그지없다.
카즈베기의 산은 잘 손질된 잔디가 깔린 것 같다.신이 가진 커다란 손으로 한번 쓰윽 쓰다듬어 보고 싶은 마음이 쑤욱쑤욱 올라왔다.
**카즈베기 룸스호텔:2020년 이후 레스토랑은 숙박객만 이용
3.트빌리시
나리칼라 요새--조지아 어머니상--
(106)조지아의 모든 음식은 詩다.
(108--118)맛집
살로비 비아--토마토샐러드/화덕 빵
*카페 칼라--양고기토마토 야채죽
*카페 파빌리온--카차푸리로 유명한 곳/송아지 토마토 스튜
*메그룰리 사클리--치킨 토마토 스튜/야채볶음밥
*첼라--케밥플레이트(돼지고기+치킨+송아지고기 꼬치+구운 야채)
(128)시내 택시비는 기본이 1000원
(131)헌책이 한 권에 500원
4.시그나기
(134)트빌리시 삼고리역 터미널-->시그나기(2시간) 백만 송이 장미가 태어난 도시
(140--141)쿠시카 레스토랑
토마토샐러드 3500원/킨칼리 조지아식 만두 2500원/맥주2000원/와인 2500원
(151)저렴한 와인값:와이너리에서도 5000~10000원이면 와인을 살 수 있다.
5.메스티아
트빌리시-->주그디디 주간열차(6시간,8000원)*트빌리시역 예매-->메스티아(마슈로카로 3시간,만원) **바닐라항공(15명 정원의 경비행기) 50분
메스티아-->우쉬굴리(2시간,1인 왕복 40라리.2만원)
**우쉬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163)카페 레미:
맥주 +커피 +카차푸리 +차(합9000원)
(171)메스티아 숙소:
Larda게스트하우스--벽난로가 있는,100년 된 집
(184)코룰디 호수:메스티아 지역 코카서스 산맥에 있는 작은 호수/메스티아 마을에서 10km거리
(194)메스티아 뷰맛집 Top5:
1.카페 라일라
2.카페 부바--오차쿠리/그릭 샐러드
3.카페 란치발리
4.올드하우스 카페(표지 사진)
5.카페 에르티카바--커피가 맛있는 집
6.다시 트빌리시
(214)트빌리시에서 걷는 재미는 유럽의 소도시 골목 여행과 견주어지지 않는다. '올드 트빌리시'에서만 볼 수 있는 다 쓰러져가는 집들, 오래된 벽면에 톡 튀어나온 발코니의 앤틱함은 아름답기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오래 되고 낡을수록 탐나는 것들은 여기에 다 모여 있는 것만 같다.
(224--236)트빌리시의 카페들:
1.카페 린빌:소품이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낡은 가구가 오히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서 멋진 집
2.카페 레일라:3층 건물에 아이비가 무성한 집/멋지고 아름다운, 마법같은 공간/이슬람풍/츠비쉬타리와 맥주와 와인
3.카페 롤리타:오픈 키친 하우스/자연 속에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들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룸
4.카페 스탐바:카페 겸 레스토랑/예약을 안 하면 많이 기다려야 함/꼭 들러야 할 곳/호텔에 딸린 도서관도 분위기 그만
(젊은 작가의 글에 걸 기대를 했는데, 완죤 풋과일이다! 체험의 객관화가 부족한-- 중고 가격 8200원도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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