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024년도 추석(Home Comming Day)

맑은 바람 2024. 9. 17. 19:51

2024년 추석날입니다. 온가족 8명이 모였습니다. 

오늘 식탁에 선을 보인 생선은 붉바리입니다.생선의 왕이라 할 정도로 귀하신 몸입니다

 

남해 녹동에서 건져올린 생선이지요
한 마리에 수십만 원하는 거래요~
작은메눌도 한낚시합니다
작은아들 수확품 지느러미가 장난 아니예요. 붉바리의 자기 방어용 무기니까요
쭈꾸미도 맛이 일품인데 붉바리 인기 때문에 뒤로 밀렸네요.
저녁엔 아롱사태구이와 돼지목살입니다.
후식은 바샤커피입니다. 향이 끝내줘요~
아이들이 떠나고 텅빈 뜰에서 달구경을 합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건소와 가을 하늘  (2) 2024.09.28
점심과 차 그리고 귀로의 맨드라미  (0) 2024.09.25
딱새 제2의 둥지  (0) 2024.09.14
외벽 방수 공사하는 젊은 노인  (0) 2024.09.10
요실금과 방광류 수술  (3)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