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7일 금
보건소 구강내과에서 불소치료를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스켈링을 받았구요.
두 가지 다 무료입니다.
전 65세가 넘었으니까요.
병원은 환자들로 달박달박하는데 보건소는 한산하기만 하네요.
웬 직원들은 그리 많은지, 전직 대통령이 공무원 수를 많이 늘렸다더니 그들을 보니 실감나네요.
구강 내과 치료도, 의사선생님은 한켠에 계시고 스켈링과 불소치료는 간호사가 하더라구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광화문 하늘에는 비행기가 굉음을 내고 휙휙 날아다니고 찻길은 꽉 막히고 가을하늘은 아가들이 재미있어 할 법한 구름 몇 장 띄워놓고 한가롭기만 합니다.
그런데도 뭔가 마음이 불편한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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