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점심과 차 그리고 귀로의 맨드라미

맑은 바람 2024. 9. 25. 18:32

2024년 9월 25일 수 가을날씨

Sogang Lib.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어요. 한 친구가 아파서 못 나왔네요~~

우리에게도 앞서간 인생선배들처럼  늙고 병들어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일들이 생기니 위기감을 느낍니다.

혜화역 부근 소나무길에 있는솥밥 <담솥>
명륜동 스페인식 정원 <Patio33>의 청귤차
혜화로6가길의 맨드라미와 전봇대
어디서건 맨드라미는 위풍당당하다
넘어가지 않도록 허리띠를 매어준 주민의 고운 마음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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