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 문화 탐방
◎이형구 교수와 함께한 백제역사문화 탐방◎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서울도 2000여 년의 세월에 걸쳐 浮沈을 반복하고 오늘에 이른 도시다.**이것이 오늘의 話頭 교사 대상 전통문화 연수 5일째에 접어든 날, 이형구 교수의 인솔 아래 버스 두 대로 백제역사문화 탐방 길에 오르다.8시30분에서 2분 늦게 한국의 집을 출발--칼같이 정확히 시간을 지킨 선생들이 고맙다.--우선 풍납(바람들이) 토성을 향해 갔다. 은 백제가 세력을 떨치던 500년 동안의 왕궁 터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20여 星霜을 강력히 주장해 온 이형구 교수의 말이 어느 정도 공감을 얻고 있는 시점에서 時宜 적절한 답사다. 토성 안쪽으로는 일찌감치 개발의 ‘바람이 불어들어’ 현대아파트, 극동아파트를 비롯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