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양양 <쏠 비치> 리조트

맑은 바람 2009. 5. 4. 23:10

 

 집을 출발한 지 서너 시간 만에 목적지 <쏠 비치>에 당도, 왜 쏠 비치에 한번 가보라고들 했는지

한눈에 알겠다. 콘도와 리조텔이 함께 있는데 구석구석 세심하게 손이 간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잘 꾸며놓았다.

우리 숙소 이름이 <이스탄샤>였는데 무슨 뜻이냐 물었더니 스페인 말로 ‘저택’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군데군데 스페인풍이 느껴져서 가우디가 보면 ‘내 흉내 좀 냈구나.’ 하고 웃을 것 같다.

 솔숲 너머 <쏠 비치>

 

 

 우리 숙소 <이스탄샤>

 

 쏠 비치 호텔 전경

 

 리조트 <팔라치오>

 

 이스탄샤 B동

 

 잘 꾸며진 정원

 

 가우디의 곡선

 

 쏠 비치 후원

 

 바닷가로 나가는 길

 

 해풍 속에 자라는 옥상정원의 <매발톱꽃>

 

 바다를 향한 꽃무늬 타일 의자

 

 기암 괴석

 

 파도를 삼키는 사자

 

 하나의 액자다

 

 쏠 비치 야경 1

 

 초저녁별은 어디 가고 초승달 저혼자

 

 쏠 비치 야경 2

 

 행복하신가요?

 

 바람의 통로

 

 우리의 초가집 곡선을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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