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출발한 지 서너 시간 만에 목적지 <쏠 비치>에 당도, 왜 쏠 비치에 한번 가보라고들 했는지
한눈에 알겠다. 콘도와 리조텔이 함께 있는데 구석구석 세심하게 손이 간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잘 꾸며놓았다.
우리 숙소 이름이 <이스탄샤>였는데 무슨 뜻이냐 물었더니 스페인 말로 ‘저택’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군데군데 스페인풍이 느껴져서 가우디가 보면 ‘내 흉내 좀 냈구나.’ 하고 웃을 것 같다.
솔숲 너머 <쏠 비치>
우리 숙소 <이스탄샤>
쏠 비치 호텔 전경
리조트 <팔라치오>
이스탄샤 B동
잘 꾸며진 정원
가우디의 곡선
쏠 비치 후원
바닷가로 나가는 길
해풍 속에 자라는 옥상정원의 <매발톱꽃>
바다를 향한 꽃무늬 타일 의자
기암 괴석
파도를 삼키는 사자
하나의 액자다
쏠 비치 야경 1
초저녁별은 어디 가고 초승달 저혼자
쏠 비치 야경 2
행복하신가요?
바람의 통로
우리의 초가집 곡선을 닮아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균 생가가 있는 초당마을 (0) | 2009.05.05 |
---|---|
강릉 오죽헌 (0) | 2009.05.05 |
휴휴암, 쏠 비치 가는 길 (1) (0) | 2009.05.04 |
광덕산의 봄 (0) | 2009.02.21 |
금강산 기행 (0) | 2009.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