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생태공원-시흥시 Green-Way (1)

 

자전거 여행에 앞서서 현지 답사 목적으로 차를 가지고 먼저 세 군데를 둘러보았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물왕저수지> 그리고 <월곶포구>와<옥구공원>에도 들렀다.

나름대로 개성있고 모두 아름다운 곳들이었다.

일행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야. 지방 자치제 실시한 것 아주 잘한 일이여!"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내만갯골(내륙 안쪽에 형성된 갯벌)로, 갈대산책로,

염전이 있고 특히 짙은 그늘을 드려 주는 벚꽃 터널이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몸을 가릴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 드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공을 차고 맘껏 뛰놀 수도 있다.

가족 동반 여행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차 한 대가 간신히 빠져나간다

 

 갯벌생태공원의 로고

 

 자전거는 못들어가는 갈대산책로

 

 자전거도 다니는 벚꽃 터널

 

 물길이 도룡용같기도~

 

 바닷가에 해당화 홀로 피어서~

 

 드넓은 잔디 광장

 

 발 밑에서 아우성 치는 자갈길

 

 바람개비 다리

 

 썰물 때

 

 갈대밭길

 

 <소금과 바람>으로 상징되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

 

 수차를 돌리면 염전으로 물을 퍼 올려준다

 

 해당화 군락

 

 학습용으로 남겨둔 염전

 

 여기저기 걸려있는 친절한 안내판

 

 칠면초

 

 "소금 그 안에 많이 있수?"-소금창고

 

 둘이서 사이좋게-

 

2009. 6.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