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송 프로에 '사물에게 말 걸기'라는 게 있다. 우체통, 열쇠, 전화기, 대문--해, 달, 별-- 그들에게 말을 거는 순간 대상은 느끼는 존재, 소중한 존재로 내게 다가온다. 어린왕자와 여우가, 장미가 그랬던 것처럼--
달
신규호(申奎浩)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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