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다니는 서울의 <광장시장>, <통인시장>처럼 정선의 재래시장도 새 단장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그지역의 특산이라고 할만한 물건들을 찾기어려워진다.
정선장에 가면 다른 데서 살 수 없는 뭐가 있더라 해야 하는데 그런 게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여행객들이 굳이 정선장이니 대화장이니 양평장이니 찾아 다니는 즐거움을 줬으면 싶다.
<정선 상설시장>-워낙 유명하다보니~~
토박이 상인들
한 컵씩 마셔 보라 주는 메밀차가 구수하다
할아버지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무언가?
대장간 풀무질 끝에 나온 각종 연장들
장터 국밥집은 안 보이고 뭘 먹을까?
시원하고 먹음직스런 정선 막국수
<신토불이증>을 목에 걸고 더덕과 고사리를 파는 토착민-깐 더덕을 조금 샀다.
아저씨는 만병통치(?) 식품 <민들레차>를 사고 싶으신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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