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대청호반의 <獨樂亭>-錦江에서 놀다 (4)

맑은 바람 2012. 2. 7. 12:39

2012년 2월 6일

<秋沼亭>-점심<마당 넓은 집>-<옥천 향교>-<淸風亭>-<獨樂亭>-금강 얼음호수-

<景栗堂>-<鄕愁100리길>

 

둔주봉 끝자락에 자리한 안남면 연주리 마을-

비단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대청호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리엔

조선 선조 때 중추부사 주몽득이 세운(1607) 정자 <獨樂亭>이 있다.

한때 유생들의 학문 연구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한다.

 

<독락정>가는 길-미끌매끌 꽈당 꽝~

 

<독락정>은 둔주봉 끝자락 안남면에 있다.

 

독락정 입구

 

196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보수하였다니 역사적인 사연 이외에 건물에서 배어나오는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