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유적지>
아차산성을 마주하는 한강변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이다.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방사선탄소측정에 따르면 B·C 4,000∼3,000년기에 걸친 유적이다.
20여 기의 집터와 딸린시설, 돌무지시설이 드러났다.
집터는 바닥을 둥글거나 모서리를 죽인 네모꼴로 팠으며 크기는 길이 5∼6m, 깊이 70∼100㎝ 정도이다. 집터 가운데에 돌을 두른 화덕자리도 보이며, 입구는 주로 남쪽을 향한다.
기둥구멍은 보통 4개이며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바닥이 뾰족한 빗살무늬 토기가 많이 나왔으며 돌도끼,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이 출토되었다.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당시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물이 많이 출토되어, 신석기인의 문화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백과사전 인용)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 박물관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수도로 삼아 약 5백년간 역사를 일군 백제한성시대(18BCE~475CE)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타임머신입니다.
2천년 서울역사의 기반인 선사문화, 한강과 황해를 무대로 고대 동아시아의 허브로 기능한 한성백제문화, 백제에 이어 한강을 차지한 고구려와 신라문화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보 287호 부여박물관 소장
七支刀: 천손을 자처한 백제왕의 역할과 권위를 과시하는 주술적 성격의 성구(聖具)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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