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작년 이맘때 처음 가 보았으나 오늘 다시 찾은 기분이 새롭다.
무지개가 그렇게 선명하게 아름다운 줄은--
쌍무지개도 보았다.
누리도 큰고모랑 폭포 보러 간다
이토록 잔잔하게 흐르다가~
' Niagara' 문자 그대로 '천둥치는 물소리'로 변한다
쌍무지개도 뜨고
나이아가라를 노래한 쿠바시인 호세 마리아 에레디아
<Rainbow Brige>위로 뜬 쌍무지개
철길에 멈춰선 기차?
갈매기들의 쉼터
떠내려온 배가 여기서 스톱-오른쪽에 수력발전소가 있었다
왕궁인 줄 알았다, 수력발전소였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횟집
점심은 나이아가라 앞에 있는 <폭포횟집>에서 송어회와 매운탕을 먹고 국경을 넘어 미국 땅으로.
입국심사가 까다로워 시간이 꽤 걸렸다.
우리가 미국 땅으로 넘어간 이유-‘치즈 케익을 맛보기 위해서’ 라니 사치도 이쯤이면??
큰조카 말에 의하면 미국 사람뿐만 아니라 캐나다인도 이 치즈 케익을 먹으러 수시로 국경을 넘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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