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모를 교회 앞에 내려주고 도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았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대학로나 명동에서 늘 볼 수 있는 夜市場이다.
어느 곳에서나 그렇듯 ‘먹는장사’가 제일 잘 되는 듯 보였다.
우리도 감자구이에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인 간식을 먹었다.
이곳에서 차를 내리고
야시장 입구
거대한 외계?인 조각상
모처럼 많은 인파를 만났다
대부분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팔고 있었다
상전이다, 상전!!
푸틴= 치즈감자구이, 캐나다 퀘벡시의 전통적인 패스트 후드. 출출할 때 딱이다!
바닥돌도 예스럽고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
와인은 보이지 않고 술통만==
큰외삼촌 내외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여기저기 안내해 주며
살갑게 대하는 큰조카 수진이가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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