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마리나 베이의 불꽃놀이를 보고 싱가포르 훌라이어를 탈 계획으로 <팜 비치>로 갔다.
킹크랩이 유명한 집이란다.
로사야, 고맙다. 많이 먹어라--
페퍼크랩
칠리소스양념 킹크랩
머라이언 파크에 있는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인어와 사자의 합성어
건너편에 싱가포르의 명물 마리나베이샌드가 배를 이고 우뚝 서 있다
매일 8시에 레이저쇼가 있다
유람선을 타고 건너편 싱가포르훌라이어로 이동한다
크루즈 상에서
아시아에서 제일 큰훌라이어가 여기 있다
아이들은 대니를 흡족하게 했고 내게 ‘호강’이 무엇인지 갈쳐줬다.
싱가포르 훌라이어에서 찍은 사진은 오늘 우리의 마음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주었다.
미키에게서도 좋은 소식이 왔다.
폴이 후기를 써서 등급이 확 올랐다는 얘기, 장기 투숙자 예약이 들어왔다는 얘기--
사실 우리가 맘 편히 싱가포르로 떠날 수 있었던 건 <화이트 래빗>이 어느 정도 잘 돌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아들이 잘해낼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이니 미키의 공이 크다.
오늘은 로사가 얼굴에 팩도 해주었다. 시아버지는 며늘아기 덕분에 평생 처음 팩이라는 걸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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