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친구네 놀러갔더니 새끼고양이 세 마리가
온 뜰을 돌아다니며 장난질에 바쁘다.
색깔이 제각각이다.
황색 반점을 가진 놈,
검은 반점을 가진 놈,
양쪽을 반반 섞은 놈-
친하기는 검은 반점과 양쪽 반반인 놈끼리다.
황색은 저 혼자 있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