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에서 내려 마재성지 쪽으로 타박타박 한 10여 분 걸으면
조안2리 마을 입구가 나타난다.
평지길이 죽 멀리까지 펼쳐져 있고 마을입구서부터 뽕밭이다.
6월도 하순경이라 아직 수확하지 않은 오디가 까맣게 조르르 달려 있다.
실례를 무릎쓰고 한 줌 따 먹으니 그리 달 수가 없다.
주인을 찾아 한 박스씩 샀다.
마을 입구엔 20년이 넘었다는 오래된(?)工房과 카페가 있다.
찻집 안에도 스테인글라스 작품들이 오밀조밀하게 전시되어 있어 카페 손님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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