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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Banksy

맑은 바람 2022. 1. 6. 23:43

뱅크시 Banksy(1974~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도발적인 거리 예술가이자 활동가로 악명을 떨침.
反戰,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 더 이상 물건 취급 당하지 말아야 할 동물들, 아프리카 難民들, 과소비 풍조에 대한 경고, 더럽혀진 땅에 대한 재인식, 권위에 대한 도전---그의 작품들이 말해주고 있는 이야기들.
시작은 거리의 벽이나 음식점 벽에 몰래몰래 낙서하고 돌아다니는 문제아(?)였으나, 지금은 그의 작품들을 서로 다투어 가져다 박물관, 미술관에 걸어놓고 싶어하거나 최고가의 경매로 거래되는착품들이다.

어릴 적 문제아였던 뱅크시가 후에 거리 예술가가 되었음을 할머니가 짜고있는 'PUNK', 'THUG' 에서 알 수 있다
데이비드 보위가 창조한 양성적 캐릭터
뱅크시의 아이코닉한 작품 중 하나. 2021년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675만 파운드에 판매됐다. 수익금은 영국의 국가 보건서비스인 NHS에 기부됐다.
수류탄을 입에 물고~
욕실에 자신의 시그니처인 쥐 시리즈를 꾸며 놓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묘사. 이들에 관여했던 영국의 역할도 보여줌
뱅크시 대표작의 하나. 인간 우월주의에 근거한 동물학대 고발;"지금은 웃어라, 허지만 언젠가는 책임져야 할 것이다."
스마일 아이콘을 이용하여 죽음을 표현한, 뱅크시의 가장 상징적 이미지 중 하나
뱅크시의 상징적 캐릭터. 쥐의 속성을 닮은(?) 뱅크시의 대표동물
자리를 뜰 수 없으므로~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를 수색하는 장면(희망을 찾아 떠나온 이민자를 막는 정부)
비바! 뱅크시~
"사랑말고는, 우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은 폭탄, 폭탄, 폭탄이기 때문이지" --Smiths의 노래 가사
육류 섭취를 비판함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한 뱅크시의 설치미술. 오른쪽이 뱅크시?
2004년 인생동반자관계법 제정, 동성애자의 권리 보호
미국은, 베트남전쟁의 불바다에서 화상을 입고 뛰쳐나온 소녀를 어떻게 취급하는가
스페인에 대한 영국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됨
'디스몰랜드' 개막식 때 썼던 풍선('디스몰랜드'는 영국 서부해안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디즈니랜드를 풍자한 것)
30여 명의 어린이 형상의 조각품을 담은 배의 모습. 난민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종교행사 이면에 숨겨진 상업적 의미에 대한 비판(원작은 2004년 'Santa's Ghetto'라는 가게의 한 귀퉁이에서 발견됐다.)'
바코드를 탈출하는 표범. 동물의 상업화를 경계함
디즈니에 의한 법적조치로 인해 그린피스 캠페인이 철회되어 시장에 나오지 못했다. 희귀수집품
잉글랜드 리버플 주차장에 그린 그림(2016년 철거, 2019년 다시 나타남)
자폭테러자 다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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