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집트

룩소르 네페르 타리의 무덤(18)

맑은 바람 2023. 1. 15. 00:13

에드푸에서 룩소르(인구 130만)까지 버스로  두 시간, 10시 20분 경에 '왕비의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신왕국시대에 조성된 '왕비의 계곡'에서 가장 볼만하다는(가이드가 자주 쓰는 말--'깜짝 놀랄 만한') 볼거리인 '네페르 타리 무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차없이 10분만 지나면 퇴장입니다.
180유로씩이나 바쳤는데도~
그녀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비싼 몸인가 봅니다.

왕비의 계곡 엘구르나
딱 10분만!
네페르 타리 무덤의 조감도
누가 이것을 3000여 년 전의 작품이라고 믿을 수 있겠는지요?

 그 다양한 빛깔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이 말을 잃게 합니다.                                                                                                 

고위신관이 걸치는 표범모피를 두른 네페르 타리
네페르 타리와 하토르 여신
협죽도(유도화)의 꽃말;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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