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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매혹의 땅, 코카서스)--현경채

맑은 바람 2023. 1. 23. 19:04

현경채 찍고 쓰다/띠움/318쪽/1판1쇄 2019.5/읽은때 2023.1.23~1.26

현경채(1960~ )
서울음대졸업/음악인류학 박사/음악평론가 ㆍ 방송인/영남대 음대 겸임교수

이집트 여행을 마칠 무렵 이집트 가이드가 말했습니다.
"이곳을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풍경은 스위스, 물가는 동남아, 바로 조지아입니다."
'어쩜! 내가 꼭 가고 싶어서 찜해 놓은 나라인데~'

이집트 여행을 감명 깊게,그리고 무사히 마치고 나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나이도 있고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갔었는데 큰 문제없이 돌아오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젊을 때(?) 조지아도 다녀와야겠다 하면서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상황 좋아지는 대로, 잘하면 올해 안에라도 가봐야지~

저자는 코카서스3국을 쓰면서 조지아에 대해서는, '가장 길게 있었던 나라이고, 숨겨 두고 나만 혼자 가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도가 높았던 여행지'라고 썼습니다.

사진 한 장에 빠져 조지아에 가게된 저자나, 와인과 전통빵이 먹고싶어 그곳엘 가고 싶어하는 나,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무모한' 면에서 닮았습니다.

**이 책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조지아 3국을 다루었지만 나는 조지아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저자가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한 것은 2017년 여름이었습니다

<매혹의 땅, 코카서스>는 현경채 58세 된 할머니(?)가 70일간 배낭여행 다녀온 이야기로 -셀프 여행자의 꼼꼼한 기록-이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그녀는 조지아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풍성한 볼거리, 저렴한 물가, 친절한 현지인, 그리고 맛있는 음식--그래서 숨겨놓고 혼자만 하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라고
(12)여행을 하면서 세 번 행복해지는 순간을 맞게 된다고 하는데 내가 바로 그렇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설레는 마음이 첫 번째이고,
길 위에서 직접 만나는 순간이 두 번째,
그리고 여행을 끝내고 난 뒤 궁금하게 생각했던 그들의 역사와 문화, 종교,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공부를 하며 여행기를 쓰는 순간이 세 번째이다. 나는 그중에서 여행 준비를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100%공감!)
(13)기독교를 최초로 국교로 정한 노아의 후예들의 나라 아르메니아를 비롯하여 와인과 청정 자연의 나라 조지아, 그리고실크로드 끝자락에서 만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젠을 음악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체험한 내용을 기록으로 담아냈다.

1.조지아는 어떤 나라인가?
-신이 살고자 남겨두었다가 마지막으로 인간에게 넘겨주었다는 땅, 조지아-

*나라명: 지금 영어식으로 조지아라 불리는 나라는 원래 이름은 사카르트 벨로(Saqartvelo)이며 러시아식으로는 그루지아입니다.
*위치: 아시아 북서부(코카서스 산맥 아래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
흑해를 왼쪽에 끼고 있으며 러시아,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로로 15시간 거리
*인구: 391만~441만(몰타의 10배, 뉴질랜드와 비슷)
*수도: 트빌리시(인구의 1/4 거주)
*면적: 69.700 제곱킬로미터(한반도의 1/3, 남한의 2/3)
*민족구성: 조지아인 84%, 아르메니아인 6%, 기타
*언어: 조지아어(4C에 문자를 만듦), 러시아어(공용어)
*화폐단위: 라리GEL(1라리=425원, 2019년 현재)
*종교: 조지아 정교 84%, 이슬람교 10%
*치안: 풍부한 경찰인력, 치안이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10위)
*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음
*의료: 최고 수준을 자랑함(그러나 병원비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쌈)
*역사: 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 중 하나,
오랫동안 터키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으며 1921년 소비에트 연방에 속했었으나 1991년 정치적 독립을 이룸
예수의 12사도 중 5명이 조지아 땅에서 기독교를 포교
*스탈린은 조지아 출생
*조지아 사람들:대체로 타인에 무관심, 무뚝뚝, 그러나 조지아어로 인사하면 환하게 응수, 외국인 차별 없음
*조지아 여행의 유리한 점:저가항공이 많아 싼값으로 가까운 나라 여행 가능
*위난상황 발생시:
-주 조지아 트빌리시 분관 +995-599-09-47-46
-영사콜센터 +82-2-3210-0404

-조지아전문 여행사 박철호 대표/꿀 판매도 함
이메일:davidpk129@naver. com.
전화:+995 591 66 77 00, 070-7715-0707
거주지: 트빌리시
-조지아 한인회장 이광복

1아르메니아&amp;amp;nbsp; 2.아제르바이젠&amp;amp;nbsp; 3.조지아

2.여행경로:
1) 출국: 인천공항(KAL)---> 바쿠공항(아제르바이잔)-->버스로 시그나기(조지아)로 이동
2)입국: 트빌리시(조지아)에서 버스로--->예레반공항(아르메니아)--->인천공항

3.준비물
한국 여권은 365일 동안 무비자
*여행자보험증, 여권, 최소한의 의복(겨울옷, 여름옷, 수영복-)
*구급약(멀미약, 영양제, 소염진통제, 신경안정제)
*선물용 민속공예품 몇 점
*구글 지도 독법을 숙지하기
*핸드폰 심 카드(비라인 또는 막티)
*현지의 지하철용 교통카드

4. 나의 스케줄: 여행기간: 3개월(2024년 4,5,6월 예정)
느릿느릿 다니기, 멍 때리고 시간 보내기, 와인과 조지아 음식 많이 즐기기(8000년 역사의 와인 종주국)

5. 여행경로:(저자가 갔던 길 그대로)
1.시그나기-->2.텔라비-->3.므츠헤타-->4.고리-->5.카즈베기-->6.트빌리시-->7.쿠타이시---->8,보르조미-->
9.메스티아-->10.우쉬굴리-->11.바투미

1) 시그나기
해발 800m에 위치한 동화같은 마을(1975년 역사지구로 지정), 인구 2100명

<볼거리>
*보드베 수도원: 9세기에 건축, 17세기에 재건됨 (성녀 니노의 성골함이 안치됨)
*솔로몬 도다쉬빌리 광장: 시그나기의 랜드마크
(19세기 조지아 철학자,역사가,문학가)
*시그나기 박물관: 국민화가 니코 피로스마니의 작품들(노래 ‘백만 송이 장미’의 주인공)

<먹거리/맛집>
*조지아의 전통술 차차: 50도가 넘음, 보드카 향(와인을 담고 남는 포도 사용)
*돼지고기꼬치구이+와인+전통빵(포도나무가지를 태운 숯불 사용)
*레스토랑 ‘카누도시’:전망 좋은 집
*레스토랑 ‘꿩의 눈물’:와인이 유명한 집

<숙소>
*Jeff & Julia Hostel:3박 4일 있어도 좋은 곳
(예약사이트의 가격보다 직접 찾아가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함)

2) 텔라비
시그나기------>텔라비(1시간 40분, 마슈르카 6라리(2880원)
-인구 28000명, 한두 달 살고 싶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텔라비 주요 관광지를 전세택시(1만원)로 돌 수 있다.

<볼거리>
*알라베르디 성당:11세기 건축물로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성당(50M)
*이칼토 수도원:12세기에 지음
*크베브리 와이너리
*조지아 국립박물관: 와인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조지아는 와인 종주국(BC 6000년부터 포도 재배)
Wine의 어원: 조지아어로 Gvino
*투세티 국립공원: 해발 2300m의 고원지대로 3박4일 코스, 사륜구동 이용, 가이드, 동행 있어야 투어가능
*나디크 바리 공원: 매일 저녁 음악회가 열린다.

<맛집>
*브라보 레스토랑: 치즈피자+레페맥주
*Restaurant by Plane Tree: 900년 된 거목이 있는 집. 맥주 맛이 좋음
*Kapiloni: 킨칼리(조지아만두)+하차프리(조지아빵)+샤슬릭(꼬치구이)

조지아 전통 만두
조지아 전통빵

*나디크바리 테라스 :나디크 바리 공원 안에 있음, 분위기, 전망, 규모 면에서 1등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와인, 맥주 등을 판다)
*쿠디로라 레스토랑 Kudigora: 일리아 호수 언덕 위에 있다. 진정한 텔라비의 맛집.
(대표음식: 송이버섯과 치즈를 올린 음식+돼지고기구이+송어구이+샐러드+빵+와인1L+
보르조미 생수(4인분 2만원))

<추천 와인>
*흐반츠카라, 킨즈마라울리--스탈린이 사랑한 최고의 와인
*치난달리, 나파레울리--조지아 대표적인 와인

조지아전통 와이너리
짐승의 뿔로 만듦 무조건 원샷!

<숙소>
*나탈리 게스트하우스 (저렴, 공동묘지 부근)
*릴라 게스트하우스 (트윈 룸 1박 8160원)
*마르코폴로 호스텔(친절한 주인, 저렴한 가격)

3) 므츠헤타
-BC 2~5C에 이베리아 그루지안 왕국의 수도.
기독교의 성지,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
-므츠헤타에서 쉐어택시로 주요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1인당 2400원)

<볼거리>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생명을 주는 기둥’의 뜻, 조지아사람 엘리아가 예루살렘에서 로마백부장에게서 구입했다는 예수의 聖衣가 있는 곳 (조지아 최대의 건축물로 왕의 대관식과 장례식도 치뤘음, 조지아의 여왕 타마르의 묘가 있음)
*즈와리 교회:‘십자가’교회라는 뜻. 므츠헤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풍광이 뛰어남
(성녀 니노의 포도나무 십자가가 있는 곳. 니노는 터키공주로 성모마리아의 계시로 조지아에서 많은 기적을 행하자 325년 조지아왕이 기독교를 공인했다.)
*삼타브로 수도원: 성 니노의 수녀원

<맛집>
*The Chamber of Wine 송어 한 마리+레드와인 (정장차림 필수)
*플로리아 카페: 차, 디저트, 와인, 치즈 등(석양이 단연 최고!)

<숙소>
*게스트하우스 버티고: 시설은 괜찮으나 중심지에서 1.3km, 조식 예약 가능

4) 고리
고대도시 ‘언덕’이라는 뜻

<볼거리/즐길거리>
*우플리스치케: (‘주의 요새’) 고리 동부에 위치한 고대동굴 도시
*스탈린 박물관/생가/전용열차
*고리 성
*추모공원(러시아와의 전쟁으로 3000여 명의 사상자를 냄, 스탈린(1878~1953)은 자기의 조국 조지아를 잔인하게 탄압했다.)

5) 카즈베기: 신들의 산
-조지아에서 카즈베기를 안 가는 건 범죄다-방황하는 바순
-카즈베기산 5033m(프로메테우스가 묶여 있었다는 산) **백두산 2750m, 한라산 1950m
-트빌리시 디두베 역에서 카즈베기 가는 법:
a.마슈르카를 타면 2시간 30분~3시간 소요(4800원)-주민용
b.미니벤(쉐어택시)을 타면 볼거리가 있는 곳에서 2~3회 쉬었다 감(1인당 1만원)-관광객용
-7월에도 담요가 필요!

게르게티 츠민다 삼위일체 교회

<볼거리>
*진발리 호숫가의 아나누리 성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성삼위일체) 교회(수도원): 해발 2170m, 14C 건축, 카즈베기에서 도보로 왕복 3시간 거리, 사륜구동 이용 바람직
*구다우리 전망대: 해발 1800m
*주타벨리 트레킹(왕복 3시간)

<맛집>
홈스테이 렐라 앤 마리 (소문난 맛집, 만찬 1인 12000원)

<숙소>
*아나노 게스트하우스 (가격저렴)
*스텐시아호텔 (1박 8500원, 현지예약 시)
*룸스호텔 카즈베기(시골동네를 유명하게 만든 전설적인 호텔, 1박에 20~50만원)
*홈스테이 렐라 앤 마리(1박 13000원) 룸스 호텔과 가까움/ 박철호 대표와 친분이 두터움

6)트빌리시
따뜻한 곳’이라는 뜻. BC 5세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조지아의 수도, 인구 117만 명
-공항에서 트빌리시까지 버스요금 240원
-트빌리시의 메트로는 값도 싸고 또 아주 편리하다.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볼거리/즐길거리>
*자유광장(푸쉬긴광장)
*조지아 어머니상(한손에 칼, 다른 손에 와인 잔)
*성삼위일체 대성당(조지아 정교회의 총본산이자 최대의 대성당)
*플리마켓(골동품시장)
*다비드 가레자(6C 성 다비드에 의해 세워진 수도원)
*시오니 성당(그루지아 총대주교들의 무덤이 있다)
*나리칼라 요새(케이블카 투어, 전망대)
*아바노투바니: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돔형 유황온천구역
“티플리스(트빌리시)의 사우나보다 더 멋진 곳을 나는 만나본 적이 없다”-푸시긴
*쇼타 루스타벨리 거리(번화가, 상업중심지)
*조지아민속음악 박물관
*조지아국립박물관
*조지아 전통춤(대장 부리바의 후손을 보는 듯한 인상)
*10만 순교자의 다리(몽골 침략 때 기독교신자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죽음)
*뒷골목 투어

<맛집>
*Fabrika Tbilisi Hostel 조식 (7200원)**특급호텔이 울고 갈 음식
*모꼬지 식당(라면, 탕수육 등)

<숙소>
*Fabrika Tbilisi Hostel (재봉공장이었던 건물)
*클레오파트라 호스텔(한국관광객이 많음)
(258)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오래된 도시 답게 구시가의 작은 골목이 정겹고 아름답다. 골목을 걸을 때 오래된 것들이 안녕 하며 살갑게 인사를 건넨다.걷기 좋은 도시에 왔으니 천천히 걸으며 도시를 느껴보기로 했다. 구시가의 메인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구경을 하다가 교회쪽으로 좌회전을 하는 것은 아주 클래식한 워킹 루트이다. 그 뒤편에는시계탑도 있고 아주 허름한 작은 뒷골목도 있다.어떤 날은 보행자 거리의 노천 카페에서 오랫동안 라이브 음악에 푹 빠지기도 했다.그냥 한 곳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그 시간이 지금 생각하니 조지아 여행 중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 여행은 특별히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작고 아늑한 역사적인 골목도 매력 있다.

7) 쿠타이시--> 메스티아(25라리, 9,10시 2회 출발, 5시간 소요), 트빌리시에서 2시간 30분(5760원)
-고대 콜키스 왕국(BC6~BC2 그리스)의 수도, 현재 인구 20만
-12C 조지아 황금기의 중심지로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저가 항공이 많아 배낭 여행객이 선호하는 도시

<볼거리>
*조지아의회 의사당
*바그라티 대성당: (조지아 초대왕이 바르라트 3세, 11세기 중세건축 양식, 게오르게 1세의 묘소가 있음)
*겔라티 수도원: 성모마리아 성당이 주 건물,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 성 니콜라스 성당이 있다.
(1130년 다비트 4세가 세움, 14세기까지 최고의 학자들이 이곳에서 학생들을 지도) 미니 버스로 20분, 480원
*모츠메타 수도원: 쿠타이시에서 6km. 규모는 작으나 벽화가 아름다움
*카츠키 수도원: 바위산 꼭대기에 지음
*프로메테우스 동굴

<맛집>
*Bar-Restaurant Palaty(화이트 하우스, 피자, 송어구이, 맥주)
*이스탄불 레스토랑
*Tea House Foe-Foe(오페라극장 근처, 음식 좋고 식사 가능)

<숙소>
*호스텔 베가본드(1박 4800원, 조식 포함)
*로열 호스텔(일반 가정집, 침대3 1박 7200원)
*Kiev Hotel (1박 50라리)

8) 보르조미
-조지아 중서부의 휴양도시, 온천과 탄산수로 유명
-예카테리나 여제가 마시고 위장병을 치료했다는 광천수
**신은 아제르바이젠에겐 석유를, 조지아에겐 물을 주셨다.-

<볼거리/즐길거리>
*보르조미 국립공원: 유럽 최대의 국립공원, 조지아인의 휴양림(수영복 지참)
*차이콥스키 동상: 그는 이곳에서 휴양을 했다.
*노천온천

<먹거리>
*샤슬릭: 꼬치구이
*아짜룰리, 쿱다리(피자 종류), 므츠다리(바베큐 종류)

<숙소>
*Likani Health & Spa
(277)가난하지만 순간순간의 인생이 즐거운 그들을 보며,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지만 인생이 팍팍한 서울사람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9) 메스티아<---쿠타이시(5시간 30분)
-해발 1500m, ‘조지아의 작은 스위스’, 세계의 유명한 장수마을 중 하나
-자급자족 마을
-메스티야 광장 주변 생필품 가게엔 각지로 떠나는 교통편을 예매해 줌
<볼거리>
*코시키: 스반타워(전쟁시 대피와 방어목적으로 세워진 탑형주택, 메스티아 일대에 20여 개가 남아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코를디 호수(빙하수, 주변 풍광이 빼어남)

<먹거리>
마쪼니: 조지아 전통 요구르트

<숙소>
*Barbara Guest House(전형적인 시골집의 방 한 칸)
*인가 게스트하우스(한국인이 선호하는 집)
*호텔 Svaneti
*매스티아 파노라마(넓은 방, 친절, 1박에 25라리)

10) 우쉬굴리
-하늘 아래 첫 동네
-해발 2100m, 메스티아------->우쉬굴리(비포장 46km, 6인승 4륜구동(1인당 19200원))
(여름과 초가을까지만 운행)
**무르그멜라, 차즈하쉬, 치흐바바아니, 지비아니의 4개 마을이 있다.

<볼거리>
*시카라 설산 (5193m)
*라마리아 교회(우쉬굴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
*민족지학박물관

<맛집>
라일라 레스토랑: 버섯구이, 치킨

<숙소>
*에델바이스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다탁 게스트하우스(식사포함 2만원)

11) 바투미: 신화의 도시
-‘비 내리는 태양의 땅’(일년내내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
-‘흑해의 진주’, 부자들의 휴양도시/조지아 최대의 휴양지
-황금양털 신화 이아손 원정대의 배경이 된 곳
-BC 3세기 그리스 영토(콜키스 왕국)
-산책로와 공원이 잘 구비됨
-한두 달 머물기 좋은 곳/ 자전거 타기 좋음

<볼거리/즐길거리>
*유럽광장: 콜키스 왕국의 공주 메데아 동상/바투미의 랜드마크
*알리와 니노 동상
*우레키 해변: 검은 모래, 관절염치료에 좋음
*보타니컬 가든: 입장료 8라리, 100년 된 식물원, 바다정원
(시내에서 11km 거리, 15번 버스 종점, 돌아올 땐 31번 미니버스로 옴, 종일 있으려면 먹을 것, 수영복 지참)
*바투미 해변
*바투미 구시가 골목들
*미술관
*대관람차
*돌고래쇼
*바투미 시장: 꽃가게 (꽃을 선물하지 않는 남자는 남자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조지아인은 장미를 특히 좋아한다.)

<먹거리/맛집>
*라바쉬: 화덕에서 구워 낸, 길쭉하게 생긴 빵
*Shemoikhede Genatsvale Restaurant(구글 추천, 낀칼리<조지아만두> 맛집)
*Dona Bakeshop & Cafe

<숙소>
*게스트하우스 겔라Gela(아고다 추천, 우수 8666원)
*호텔 Paliashvili(시내, 최고 41590원)
*Irise Hotel(시내, 우수, 33794원)

카즈배기 주타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