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18회 이야기

고창 문수사와 미당 고향

맑은 바람 2023. 9. 7. 00:31

2013년 11월 8일, 18회 동창들은 고창 문수사와 미당 서정주선생의 고향에서 국화밭도 보고 부부가 함께 잠든 묘소도 찾아보았습니다.

장성 감마을에 들러 감도 따고~~
청량산 문수사
불이문
대웅전이 참으로 질박합니다
湧智泉 여기 문수보살의 지혜가 솟아나네 자장율사 기도원력 천년의 샘이 되어 방울방울 햇살되어 머무는 지혜의 샘
억새와 국화는가을 단짝친구입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 보다 --머언먼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은 꽃이여~~
복아, 너도 이제 침대에서 벗어나 이 가을에 서로 얼굴이라도 보며 웃고 싶다

 

묘소 저 멀리 곰소만과 변산반도가~~

 

미당 서정주 선생과 부인 방옥숙 여사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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