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의 부활 2008. 7. 15 흐리고 더움 9시가 조금 넘어서 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매미들(?)이 다녀갔다. 어제보다 소리가 더 크게 들려 친구들과 함께 다녀간 게 아닌가 싶다. 우는 소리도 맴 맴 맴 매에-엠- 하는 것으로 보아 도시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매미 소리다. 그런데 이름이 뭐더라~ 오늘은 배롱나무를 블로그에 .. 풀꽃나무 이야기/여름 2008.07.15
백합의 여왕 - 아침부터 푹푹 찜- 오늘은 아침에 매미 한 마리가 울고 갔다. 본격적으로 여름 맛이 나게 하는 놈- 오늘도 어지간히 더울 모양이다. 종일 땀으로 목욕하게 생겼군. 일명 '나리'라고도 하는 백합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우리집 정원에는 세 가지 빛깔의 백합이 제각기의 순서대로 피고 있다. .. 풀꽃나무 이야기/여름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