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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음악회

2024년 7월 18일 (목) 슈베르트의 밤슈베르트:1797~1828 향년 31세, 오스트리아 빈 출생. 16명 자녀 중 13번째. 가곡의 왕, 탁월한 美聲으로 교회 합창단의 일원이 됨. 가난하고 고닮픈 삶을 살았다고 전해 옴. 뚜렷한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연인의 부모의 반대에 부딪혀 사랑을 잃는다.베토벤(1770~1827) 죽기 직전에 그를 만나 작품성을 인정받고, 슈베르트는 죽은 후에 빈 벨링크 공동묘지 베토벤 곁에 묻힌다.식중독,매독,티푸스의 증상들이 겹쳐 사망에 이르렀다는 설이 있음死後에 슈만(1810~1856)에게 인정받아 그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짐                      연주도 하며 사회를 재미있게 잘 보시어, 슈베르트를 더 가깝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보리수피아노 최세원:독일..

아이들의 천재성

2024년 7월 18일 (목) 부모들은 누구나 자기 아이에게서 천재성을 발견한다. '내 아이가 천잰가 봐~, 하는 짓을 보니 어딘가 남달라' 사실 모든 아이들이 자연상태에서 천재인지도 모른다. 다만 성장 과정에서 쓸데없는 것들을 주입시키고 강요해서 천재성의 가지를 쳐내는지도~~ 자연에 맡겨 잘 자라도록 지켜 보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아이들로 자랄 수 있으련만~~ (아들의 카톡)--혼자 책상에 앉아서 뭘 끄적이면서 중얼거리길래 뭐 하나 하고 가서 봤더니 지가 스스로 문제 만들고 그거 풀고 있었어요 --자, 이제 해보자 백자리는 이렇게 하고~ 십자리는 이렇게 하고~ 이러면서 --그러더니 다 맞았길래 칭찬해 주고 혼자 공부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더 칭찬해 줬더니 "내일은 난이도를 올릴거야" 이렇고 있슈, ㅎㅎ..

손녀이야기 2024.07.18